1. Anheuser-Busch InBev (BUD)
Anheuser-Busch InBev는 세계 최대 양조 업체이자 Budweiser, Beck's 및 Corona의 모기업입니다. 동사는 현재 400여 개가 넘는 맥주 브랜드를 보유 중입니다. 동사의 CEO 카를로스 브리토는 16년간의 경영을 끝으로 2021년에 그 자리를 떠날 계획이라고 합니다. 카를로스 브리토가 CEO로 취임한 동안 동사는 끊임없는 인수 합병으로 사업을 확장시켜 왔습니다. 이로 인해 동사는 라틴 아메리카 및 기타 신흥 시장에서 거의 독점적 위치를 확보했습니다. 그러나 2016년 SABMiller의 인수로 인해 현재까지 180조 원의 부채를 짊어지게 되었습니다. 동사의 양조 시장 독점적 위치는 견고하나 과도한 부채의 위험이 있어 투자자는 이를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2. Coty (COTY)
Coty는 세계 최대의 향수 제조업체이자 세계 최고의 화장품 생산 업체 중 하나입니다. 동사의 최근 분기 실적은 저조했으나 낙관적인 미래를 전망할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동사는 KKR로부터 10억 달러의 투자를 받았으며 동사의 브랜드 Wella를 매각하여 30억 달러의 자산 매각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동사에 새로 부임한 CEO인 Sue Y. Nabi는 L' Oreal에서 20년의 업계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럭셔리 유닛을 확장하고 디지털 판매를 강조하는 등 명확한 경영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3. Imperial Brands (IMBBY)
Imperial Brands는 Davidoff, West 및 Montecristo와 같은 브랜드를 보유한 영국의 담배 회사입니다. 동사는 올해 5월 배당금을 3 분의 1로 줄였습니다. 동사의 이러한 배당 정책은 동사의 현금 유동성 문제로 인한 것이 아니라 새로 취임할 CEO 스테판 봄 하드의 신 경영 전략을 앞두고 동사의 재무 상태를 재점검하는 것이라 밝혔습니다. 담배 소비는 2020년 상반기에 전년 대비 0.5 % 감소했지만 매출은 0.9% 증가했습니다. 동사는 현재 PER 9.9, PBR 3.07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저평가받고 있습니다.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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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gredion (INGR) Ingredion은 감미료, 영양 보충제, 전분 및 옥수수 및 기타 전분 가공에서 파생된 제품을 생산합니다. 동사는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저조한 실적을 보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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