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자

[293490] 카카오게임즈 주가 & 사업 정리

평생 가치 투자 2021. 7. 31. 14:16

카카오게임즈

1. 카카오게임즈 주가 (정량평가)

  • 주가

 

카카오게임즈 주가

카카오게임즈의 상장 이후 주가 차트입니다. 동사의 주가는 상장초 40%가량 하락한 가격에서 최근 1개월 동안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사는 올해 출시한 MMORPG '오딘: 빌할라라이징'이 첫날부터 애플 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오르고 7월 2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동사의 주가는 단기적인 조정 구간에 있으며 장기적인 실적 및 주가 상승은 낙관적입니다.

 

 

 

  • 투자지표

투자지표

동사는 게임 개발업 특성상 부채비율 약 27.75%로 매우 건전한 대차대조표를 유지 중이며 2020.12월 기준으로 ROE 12.12를 기록 중입니다. 동사의 현재 PER는 63.87이지만 향후 동사의 EPS 성장률 대비 낮은 수준의 밸류에이션입니다.

 

 

 

  • 최근 5년 EPS

EPS

동사의 실적은 국내 모바일 게임 사업의 비중이 크며 2019년 이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1년 오딘의 흥행에 힘입어 동사의 EPS 성장 또한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 추정 EPS는 1952원으로 전년 대비 약 4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 카카오게임즈 사업 (정성 평가)

 

  • 사업

카카오게임즈 사업 부문

 

동사의 사업은 PC게임 부문과 모바일 게임 부문으로 운영 됩니다. 동사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DAUM 포털 서비스를 활용하여 모바일 게임과 PC게임 퍼블리싱 및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 중입니다. 동사의 주요 PC게임은 '엘리온', '배틀그라운드', '패스 오브 엑자일' 및 '아키에이지' 4종으로 국내 및 글로벌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은 '프렌즈팝', '프렌즈팝콘', '가디언테일즈', '달빛조각사', '오딘' 등이 있으며 전 세계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 및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사의 사업 부문 별 매출 비중은 2020년 기준으로 PC게임 부문 37.1%, 모바일 게임 부문 50.2%이며 나머지 비중 12.7%는 기타 부문으로 '프렌즈 스크린 골프' 등의 매출입니다.

 

 

 

  • PC 부문

PC 게임 부문

 

동사의 주요 PC게임인 엘리온은 MMORPG 게임으로 지난 2020년 12월 10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유저 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배틀로얄 장르인 '배틀그라운드'는 동사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글로벌 서버보다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동사의 자체 개발 PC게임으로는 MMORPG '아키에이지' 가 있으며 국내를 비롯한 북미, 유럽, 일본 , 중국, 러시아 등에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틀로얄+MOBA 장르인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 역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이며, 글로벌 IP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동사의 2020년 PC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3% 성장한 1,83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모바일 게임 부문

모바일 게임 부문

 

동사의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은 카카오톡을 활용해 유저에게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을 통한 로그인, 원스탑 인증, 친구와 게임하기 등 쉽고 다양한 게임 접근성을 제공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이용자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카카오 플랫폼 기반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Target 마케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플랫폼 기반의 효율적인 마케팅 및 모객능력은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사의 신규 게임 퍼블리셔 선정에 있어 당사의 매력도를 극대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달빛조각사(MMORPG)', '프렌즈레이싱(스포츠)', '프렌즈팝콘(퍼즐)' 등 다양한 장르를성공적으로 서비스 하였습니다. 특히 '가디언테일즈(RPG)'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성과를 도출하며 모바일게임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2021년에는 PC와 크로스플레이가 가능한 MMORPG '오딘:발할라라이징'을 상반기에 국내 런칭 후 연내 대만 시장에 추가 진출할 계획이며, 핀볼 스타일의 액션게임인 '월드플리퍼' 등을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신작 서비스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동사의 2020년 모바일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7% 성장한 2,48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카카오게임즈의 주가와 사업을 정리해봤습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