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배분을 끝마친 투자자는 이제 주식의 비중을 어떻게 분산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자신이 잘 이해하고 있는 몇 개의 기업에 투자할 수 있고 아니면 개별 기업은 모르겠으나 장래의 전망이 확실히 유망한 산업을 안다면 그 산업 전체에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그도 확실치 않다면 특정 국가 전체에 ETF를 통해 투자할 수 있고 특정 국가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선진국과 신흥국 전체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여기서 다루고자 하는 집중투자는 처음에 언급한 자신이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몇 개의 기업에 투자함을 말합니다. 이러한 투자를 지향하는 투자자는 자신이 이해하고 있는 기업 4~5개만 찾아도 충분합니다. 이 투자자가 가장 이상적인 투자자 이며 지금 하고 계시는 투자 공부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보다 자세히 이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