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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추천: 미국 헬스케어편 - XLV, VHT, IBB

평생 가치 투자 2020. 12. 24. 00:01

 

1. Health Care Select Sector SPDR Fund (XLV)

 

 

XLV 보유 비중

 

 

Health Care Select Sector SPDR Fund는 가장 규모가 큰 헬스케어 ETF입니다. XLV의 시가 총액은 약 25조 원에 달하고 총 보유 주식은 63개입니다. ETF는 주식 시가 총액 규모에 따라 가중치가 부여되어 XLV에서 가장 규모가 큰 기업의 비중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 기업인 Johnson & Johnson (JNJ)과 보험 대기업 UnitedHealth Group (UNH)이 현재 총 XLV 포트폴리오의 약 17%를 구성합니다. XLV의 연간 운용 비용은 0.13%입니다.

 

 

 

XLV 주가

 

2. Vanguard Health Care ETF (VHT)

VHT 보유 비중

 

 

Vanguard Health Care ETF는 XLV 펀드와 매우 유사하며 현재 시가 총액은 약 15조 원입니다. VHT는 XLV에 비해서 연간 운용 비율이 0.1%로 다소 저렴하며 430여 개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VHT 또한 규모가 큰 기업이 비중이 높게 보유하고 있어 두 ETF의 구성 종목이 매우 유사합니다. 그러나 VHT는 JNJ와 UNH가 포트폴리오의 약 14 %에 불과하며 제약 주식 Merck (MRK) 및 Pfizer (PFE)를 비롯한 훨씬 광범위한 기업을 보유 중입니다.

 

 

 

VHT 주가

 

 

3. iShares Nasdaq Biotechnology ETF (IBB)

 

IBB 보유 비중

 

 

2020년 판데믹의 영향으로 백신 개발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바이오 주식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iShares Nasdaq Biotechnology ETF가 그러한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펀드가 될 것입니다. IBB는 2001년 운용을 시작하여 운용 중인 다른 섹터의 ETF 보다 오랜 역사를 가졌으며 올해에도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약 10조 원에 달하며 200여 개가 넘는 종목을 보유 중입니다. 현재 가장 높은 비중의 주식은 Gilead Sciences (GILD), Amgen (AMGN) Regeneron Pharmaceuticals (REGN)입니다. IBB의 연간 운용 비용은 0.46%입니다.

 

 

 

IBB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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