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PDR S&P Biotech ETF (XBI)
성장 잠재력이 큰 바이오 주식을 염두에 둔 투자자는 iShares가 운용 중인 XBI가 적합한 ETF입니다. XBI는 기업의 시가총액과 상관없이 각 종목을 동일한 비중으로 운영하는 바이오 ETF입니다. 즉, XBI는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여 특정 주식에 과도한 비중이 쏠리지 않도록 합니다. 현재 전체 포트폴리오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종목은 없습니다. 이를 통해 시가총액이 작은 기업도 훨씬 더 큰 기업과 비슷한 비중으로 운영됩니다. XBI는 약 140개의 종목을 보유 중이며 연간 운용 비용은 0.35 % 입니다.
2. iShares U.S. Medical Devices ETF (IHI)
iShares U.S. Medical Devices ETF는 약이나 주사 약물이 아닌 의료 기기와 기술에 초점을 맞춘 ETF로 시가총액은 약 9조 원입니다. IHI는 Thermo Fisher Scientific (TMO) 및 Abbott Laboratories (ABT)와 같은 주식을 상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바이오 ETF와 큰 차이를 보입니다. IHI는 기업의 시가 총액 비중과 동일한 비중으로 종목을 보유하며 결과적으로 상위 3개의 종목의 비중이 높습니다. 총 63개의 종목을 보유 중이나 상위 3개의 기업의 비중이 30%가 넘습니다. 그렇지만 오랜 역사의 의료 기기 기업은 안정적으로 성장 중이고 이는 IHI 장기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IHI의 연간 운용 비용은 0.42 % 입니다.
3. ARK Genomic Revolution ETF (ARKG)
ARK Genomic Revolution ETF는 보유 주식이 40여 개로 다소 적게 분산되어 있고 연간 운용 비용이 0.75%로 다른 ETF에 비해서 높습니다. 그렇지만 ARKG는 차세대 치료법과 이를 연구하는 유전자 치료 회사에만 초점을 맞춘 포트폴리오로 투자자들에게 큰 기대를 얻고 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3조 원이며 Invitae Corp. (NVTA) 및 Crispr Therapeutics (CRSP)와 같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보유 중입니다. ARKG를 통해 향후 장래가 유망한 유전 치료 분야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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