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PDR Dow Jones REIT ETF (RWR)
SPDR Dow Jones REIT ETF는 다양한 산업의 REIT 기업을 시가 총액 비중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는 ETF입니다. RWR는 가장 오래된 REIT ETF 중 하나로 2001년에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RWR의 운용 자산은 약 1.7조 원에 달하며 보유 종목 주식은 약 116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RWR은 미국 REIT 기업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상업 REIT 부문의 비중이 약 53%를 차지하고 특수 REIT가 약 25%를 차지합니다. 시가 총액 비중에 비례하여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다 보니 상위 10개의 주식의 비중이 약 40%를 차지합니다. RWR의 연간 운용 비용은 약 0.25%이며 현재 시가 배당률은 약 3.7%입니다.
2. iShares Residential Real Estate ETF (REZ)
iShares Residential and Multisector Real Estate ETF는 미국의 특수 REIT와 주거 REIT 위주의 ETF로 시가 총액 비중과 비례하여 운영됩니다. REZ는 자산 운용 규모가 약 4000억 원 수준으로 작으며 46개의 종목으로 구성됩니다. 보다 집중된 포트폴리오로 운영되며 다른 REIT ETF에 비해 변동성이 큽니다. REZ는 특수 REIT와 주거 REIT가 각각 대략 50%의 비중으로 구성됩니다. 시가총액과 비례한 운영이다 보니 상위 10개 주식의 비중이 약 57%이며 투자자는 보유 주식을 확인하고 투자 판단을 하셔야 합니다. REZ의 연간 운용 비용은 약 0.48%이며 현재 시가 배당률은 약 3.1%입니다.
3. JPMorgan BetaBuilders MSCI US REIT ETF (BBRE)
JPMorgan BetaBuilders MSCI U.S. REIT ETF는 미국의 REIT 기업을 규모와 상관없이 모두 포함하는 ETF로 시가총액과 비례하여 운영됩니다. BBRE는 자산 운용 규모가 약 1조 원인 소규모 ETF로 보유 종목 개수는 약 140개입니다. BBRE는 상업용 REIT의 비중이 약 54%이며 특수 REIT 비중은 27%입니다. 이 두 산업 부문이 대부분입니다. 상위 10개의 주식 비중은 약 40%로 다른 ETF와 구성 종목이 비슷함을 알 수 있습니다. BBRE의 연간 운용 비용은 약 0.1%이며 현재 시가 배당률은 약 3.1%입니다. REIT는 인플레이션을 헷지 할 수 있는 자산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임대 수익 상승을 일으키고 이에 따라 임대 사업자의 수익이 증가하는 방식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 부양을 위한 통화량 급증으로 앞으로 인플레이션의 위험이 우려가 되는 상황에서 이 같은 REIT 투자는 지금의 경제 상황에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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