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추천: 자산 배분 ETF 2편 - CVY, MDIV, PCEF

1. Invesco Zacks Multi-Asset Income ETF (CVY)

 

CVY 보유 비중

 

 

Invesco Zacks Multi-Asset Income ETF는 Zacks Multi-Asset Income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미국 주식, ADRs, REITs, MLPs, CEFs, 우선주 등의 다양한 자산에 배분하여 포트폴리오를 운영합니다. 패시브 인컴을 바라는 투자자는 이렇게 다양한 자산군에 배분하여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CVY를 고려해볼 만합니다. CVY는 운용 자산 규모가 약 1,400억 원의 소규모 ETF입니다. 배당금에 집중한 포트폴리오인 점에서 주가 성장의 여지는 적습니다. CVY의 연간 운용 비용은 약 0.94%로 높은 편이며 현재 시가 배당률은 약 3.3%입니다. 

 

 

 

CVY 주가

 

2. First Trust Multi-Asset Diversified Income Index Fund (MDIV)

 

MDIV 보유 비중

 

 

Multi-Asset Diversified Income Index Fund는 보다 배당금에 초점을 둔 ETF로 포트폴리오는 배당주 25%, REITs 20%, 우선주 20%, MLPs 20% 그리고 하이일드 채권 15%의 비중으로 운영됩니다. MDIV는 이렇게 정해진 자산 배분 비중이 있으며 5개의 자산이 골고루 분산되어 있습니다. MDIV는 운용 자산 규모가 약 5,000억 원의 소규모 ETF이며 보유 종목 개수는 약 130개입니다. 배당에 초점을 둔 다른 ETF처럼 MDIV 또한 주가 성장 여력은 작으나 높은 배당 수익률을 보장해 줍니다. MDIV의 연간 운용 비용은 약 0.73%이며 현재 시가 배당률은 약 5.9%로 매우 높습니다.

 

 

MDIV 주가

 

 

3. Invesco CEF Income Composite ETF (PCEF)

 

PCEF 보유 자산

 

 

Invesco CEF Income Composite ETF는 배당에 집중한 3 가지 폐쇄형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는 ETF입니다. PCEF는 상장된 폐쇄형 펀드 약 126개에 분산 투자하여 미래 할인율 추정법으로 보다 싼 가격의 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폐쇄형 펀드는 사모펀드와 ETF의 중간 성격을 띠는 펀드입니다. 폐쇄형 펀드는 투자금을 조달받기 위해 초기 공모를 한 후 투자 성과에 따라 그 가격이 책정되고 거래됩니다. 투자자의 입장에서 다소 복잡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는 연간 운용 비용이 무려 2.3%에 달하는 높은 비용을 요구합니다. 투자자는 이러한 단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PCEF는 운용 자산 규모가 약 9,000억 원인 ETF입니다. PCEF의 현재 시가 배당률은 약 7.0%입니다. 비용을 고려하더라도 높은 수준의 배당 지급률입니다. 

 

 

PCEF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