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Shares 1-3 Year Treasury Bond ETF (SHY)
iShares 1-3 Year Treasury Bond ETF는 미국채 1~3년 단기채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채권 ETF입니다. 미 단기채는 이자 수익률은 작지만 가장 안정적인 자산 중 하나이며 세계의 많은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에 안전 자산으로 투자 중입니다. SHY의 운용 자산 규모는 약 20조 원이며 약 80개의 미국 단기채를 보유 중입니다. 장기채보다 비교적 금리 상승의 위험이 적으며 풍부한 유동성으로 현금화하기에도 쉽습니다. SHY의 연간 운용 비용은 약 0.15%이며 현재 시가 배당률 또한 약 0.15%입니다. 수익률은 제로에 가깝지만 절대 적인 안정성을 우선시한다면 고려해볼 만합니다.
2. Legg Mason Low Volatility High Dividend ETF (LVHD)
Legg Mason Low Volatility High Dividend ETF는 미국 주식 약 50~100개를 다양한 시가 총액 범위로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는 ETF입니다. 주로 낮은 변동성을 갖는 대형주 중 배당 성장 및 높은 배당 수익률을 보이는 종목을 선정합니다. LVHD는 운용 자산 규모가 약 8,000억 원이며 현재 보유 종목 개수는 약 80개입니다. LVHD는 산업 부문 중 금융 부문이 약 2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경기 비순환 소비재 부문이 약 17.5%, 산업재 부문이 약 16%, 헬스 케어 부문이 15% 순으로 높습니다. LVHD가 현재 보유 중인 기업은 각 산업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취하는 기업들로 안정적인 배당금을 제공합니다. 배당금은 그 기업의 현금 흐름이 우수하다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을 주주에게 전달함으로써 주주 친환적인 재정 정책과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LVHD의 연간 운용 비용은 약 0.27%이며 현재 시가 배당률은 약 3.22%입니다.
3. Vanguard Megacap ETF (MGC)
Vanguard Mega Cap ETF는 미국 주식 시장에서 시가 총액 상위 70%의 주식을 추종하는 ETF입니다. MGC는 미국 대형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며 시가 총액 가중치를 둡니다. 이로 인해 상위 10개 종목 비중이 31.7%로 다소 높습니다. MGC는 자산 운용 규모가 약 4조 원에 이르며 현재 보유 종목 개수는 약 240개입니다. MGC는 산업 부문 중 테크 부문의 비중이 약 36%로 가장 높으며 경기 순환 소비재 부문이 약 16%, 헬스 케어 부문이 약 14% 순으로 높습니다. MGC는 미국 대형주의 안정적인 성장에 노출되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MGC의 연간 운용 비용은 약 0.07%이며 현재 시가 배당률은 약 1.4%입니다.
'해외 투자 > ETF' 카테고리의 다른 글
ETF 추천: 글로벌 자산 ETF 1편 - DBEF, IDV, FNDE (0) | 2021.01.28 |
---|---|
ETF 추천: 금속 ETF편 - PPTL, PALL, REMX (0) | 2021.01.24 |
ETF 추천: 안정적인 성장 ETF 3편 - EFV, GVAL, VLUE (0) | 2021.01.22 |
ETF 추천: 안정적인 성장 ETF 2편 - SPYV, PWV, IWS (0) | 2021.01.22 |
ETF 추천: 안정적인 성장 ETF 1편 - XLP, NOBL, XLU (0) | 2021.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