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추천: 안정적인 성장 ETF 3편 - EFV, GVAL, VLUE

1. iShares MSCI EAFE Value ETF (EFV)

 

EFV 보유 비중

 

iShares MSCI EAFE Value ETF는 유럽, 호주, 아시아 기업들 중 가치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는 ETF입니다. EFV는 시가 총액 가중치를 두어 ETF를 운영하며 자산 규모는 약 10조 원입니다. EFV는 보유 종목 개수가 약 530개이며 북미를 제외한 다양한 국가의 기업으로 구성됩니다. 일본 기업 비중이 약 24%로 가장 높으며 영국의 비중은 20%, 프랑스가 약 12% 순으로 높습니다. 산업 부문별로는 금융 부문의 비중이 약 30%로 가장 높으며 산업재 부문이 약 13%, 경기 순환 소비재 부문이 약 10%를 차지합니다. 미국 위주의 가치주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고 싶은 투자자라면 EFV를 고려해 볼만 합니다. EFV의 연간 운용 비용은 약 0.4%이며 현재 시가 배당률은 약 2.3%입니다. 

 

 

EFV 주가

 

 

2. Cambria Global Value ETF (GVAL)

 

GVAL 보유 비중

 

 

Cambria Global Value ETF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글로벌 가치주 ETF로 45개의 국가 중 상위 25%에 드는 국가의 가치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GVAL은 PER, PBR, PCF, PS와 배당 수익률을 이용해 기업을 선정하며 현재 보유 종목 개수는 약 120개입니다. 글로벌 펀드이지만 가치 지표로 선정된 120여 개의 소수의 기업에 투자합니다. GVAL은 운용 자산 규모가 약 1,300억 원의 소규모 ETF입니다. 각 나라별 비중은 이탈리아 기업이 약 9.15%, 스페인이 9%, 폴란드 9% 순이며 대게 7~9%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보다 광범위한 나라의 가치주를 집중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GVAL의 연간 운용 비용은 0.65%이며 현재 시가 배당률은 약 1.9%입니다.   

 

 

GVAL 주가

 

 

3. iShares Edge MSCI USA Value Factor ETF (VLUE)

 

VLUE 보유 비중

 

Shares MSCI USA Value Factor ETF는 미국의 대형주 및 중형주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포트폴리오 종목은 가치 평가 기준으로 선정되며 주로 저평가된 주식 위주로 투자합니다. VLUE는 운용 자산 규모가 약 11.5조 원에 이르며 현재 보유 종목 개수는 약 150개입니다. VLUE는 산업 부문 중 테크 부문의 비중이 약 27%로 가장 높으며 경기 순환 소비재 부문이 약 15%, 금융 부문이 약 14% 순으로 높습니다. 미국의 가치주를 보다 집중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상위 10개 종목의 비중이 약 36%로 다소 치우쳐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VLUE의 연간 운용비용은 약 0.15%이며 현재 시가 배당률은 약 2.27%입니다. 

 

 

VLUE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