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ETF

ETF 추천: 인프라 ETF편 - IGF, GII, NFRA

평생 가치 투자 2020. 12. 26. 00:01

1. iShares Global Infrastructure ETF (IGF)

 

IGF 보유 비중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큰 인프라 ETF인 IGF는 시가 총액 약 3 조원에 달하는 펀드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IGF는 미국 중심의 기업이 아닌 글로벌 기업으로 광범위하게 다각화되어 있습니다. IGF는 약 75개 주식을 보유 중이며 이중 상위 보유 종목엔 스페인 공항 운영 업체 Aena SME SA (AENA)와 호주 유료 도로 운영 업체 Transurban (TCL)과 같이 투자자들이 쉽게 알기 어려운 기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NEE (NextEra Energy)와 같은 미국의 거대 인프라 기업도 보유 중이며 IGF의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30%가량이 미국 주식입니다. IGF의 연간 운용 비용은 0.46%입니다.

 

 

IGF 주가

 

 

2. SPDR S&P Global Infrastructure ETF (GII)

 

GII 보유 비중

 

SPDR S&P Global Infrastructure ETF는 앞서 소개한 IGF와 매우 유사한 포트폴리오를 운영 중입니다. GII는 보다 규모가 작은 ETF이며 시가 배당 수익률 약 3%에 달하는 펀드입니다. 상위 보유 종목으로는 Aena SME SA (AENA)와 NestEra Energy Inc(NEE)가 있으며 그 밖의 Enbridge와 같은 북미 대형 인프라 기업도 보유 중입니다. 이 같은 기업들은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주주들에게 꾸준한 배당을 지급 해왔으며 앞으로 배당성장의 잠재력도 있습니다. GII의 연간 운용 비용은 0.40%입니다.

 

GII 주가

 

3. FlexShares STOXX Global Broad Infrastructure ETF (NFRA)

 

NFRA 보유 비중

 

 

FlexShares STOXX Global Broad Infrastructure ETF는 시가 총액 약 2조 원에 달하는 펀드로 총 보유 종목이 200개가 넘습니다. 글로벌 인프라 기업으로 광범위하게 다각화된 NFRA는 미국의 거대 통신 기업인 Verizon Communications (VZ)와, 캐나다의 국영 철도 기업 Canadian National Railway (CNI)를 상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같은 기업은 강력한 대차대조표를 바탕으로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을 지급합니다. NFRA의 현재 시가 배당률은 약 2.20%이며 연간 운용 비용은 0.48%입니다.

 

 

 

NFRA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