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ETF

ETF 추천: 미국 테크 기업 2편 - CLOU, IGM, SKYY

평생 가치 투자 2020. 12. 27. 00:01

1. Global X Cloud Computing ETF (CLOU)

 

CLOU 보유 비중

 

Global X Cloud Computing ETF는 데이터 센터 관리, 하드웨어 제조, 소프트웨어 개발, 클라우드 기반 컴퓨팅 기업에 투자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수익 성장에 성공한 산업입니다. CLOU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원격 근무를 하게 된 영향으로 2020년에 50% 이상 증가했습니다. CLOU가 보유 중인 38개 주식 중 4개만이 2020년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5개 주식은 150%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 같은 사람들의 원격 근무로의 전환은 장기적인 추세가 될 전망입니다. 다만 현재 CLOU의 주가가 다소 과대평가 국면에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투자에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CLOU의 연간 운용 비용은 0.68%입니다.

 

 

CLOU 주가

 

 

 

2. iShares Expanded Tech Sector ETF (IGM)

 

IGM 보유 비중

 

iShares Expanded Tech Sector ETF는 통신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인터넷 마케팅 및 미디어 산업 주식을 운영 중입니다. S&P 500에 있는 테크 기업은 대형주 이외의 다양한 중 소형주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빅 테크 기업뿐만 아니라 성장 중인 중소형 테크 기업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라면 IGM이 적합할 것입니다. IGM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빅 테크 기업의 미 정부에 의한 독적 금지 정책으로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우려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기업의 시장 점유율은 장기간 유지될 것이며 그 이외의 IGM이 현재 보유 중인 다양한 테크 기업의 미래 성장 잠재력은 무궁무진합니다. IGM의 연간 운용 비용은 0.46%입니다.

 

 

IGM 주가

 

3. First Trust Cloud Computing ETF (SKYY)

 

SKYY 보유 비중

 

 

First Trust Cloud Computing ETF는 사용자가 어디서나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에 초점을 맞춘 ETF입니다. SKYY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인 Oracle (ORCL)과 클라우딩 선두 주자인 Amazon (AMZN) 및 문자 메시지와 음성 통화를 제공하는 IT 서비스 기업인 Twilio (TWLO)를 보유 중입니다. 테크 주식은 미 달러 약세와 GDP가 상승하는 구면에서 적합한 투자처입니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산업 그룹은 GDP 성장률 1% 당 평균 7.8 % 증가하여 대부분의 산업 부문보다 더 큰 성장을 이뤘습니다. 이는 평균 GDP 성장률 1% 대비 S&P 500의 4.8% 성장 보다도 우위입니다. SKYY의 연간 운용 비용은 0.46%입니다.

 

 

SKYY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