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Shares Global Consumer Discretionary ETF (RXI)
iShares Global Consumer Discretionary ETF는 소비재 부분에서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업뿐만 아니라 일본의 자동차 업체인 Toyato Motor Corp. 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인 Louis Vuitton과 같은 전 세계의 소매 기업과 쇼핑몰 및 전자 상거래 기업이 포함됩니다. 소매 부문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을 보유 준 산업 분야입니다. RXI는 약 150여 개가 넘는 주식을 운영 중이며 투자자가 직접 찾기 힘든 다양한 업체에 분산되어 있습니다. RXI의 연간 운용 비용은 0.46%입니다.
2. Vanguard Consumer Staples ETF (VDC)
Vanguard Consumer Staples ETF는 시가총액 약 7조 원에 달하는 펀드로 Procter & Gamble Co. 와 Walmart 같은 전통적인 거대 소매 업체를 포함한 다양한 기업을 보유 중입니다. 기업의 시가 총액에 비례한 비중으로 운영되며 약 100여 개의 주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필수 소비재 부문 기업의 비중이 높아 경기 방어적인 성격을 띠고 있으며 타 ETF 보다 변동성이 작습니다. VDC는 이처럼 미국인들의 높은 실업률과 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내고 있는 기업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갖췄습니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ETF입니다. VDC의 연간 운용 비용은 0.1%입니다.
3. iShares Global Consumer Staples ETF (KXI)
iShares Global Consumer Staples ETF는 앞서 소개된 VDC와 비슷한 성격의 ETF로 필수 소비재 기업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입니다. 그렇지만 KXI는 미국 기업뿐만 아니라 스위스의 Nestle와 프랑스의 L Oreal 같은 글로벌 기업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정 국가에 치우친 포트폴리오가 우려되는 투자자는 KXI를 통해 전 세계로 다각화된 소비재 산업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KXI의 연간 운용 비용은 0.46%입니다.
'해외 투자 > ETF' 카테고리의 다른 글
| ETF 추천: 미국 에너지 섹터 2편 - XOP, AMLP, TAN (0) | 2020.12.29 |
|---|---|
| ETF 추천: 미국 에너지 섹터 1편 - XLE, IXC, OIH (2) | 2020.12.28 |
| ETF 추천: 미국 소비재 1편 - XLY, FXD, XRT (0) | 2020.12.27 |
| ETF 추천: 미국 테크 기업 2편 - CLOU, IGM, SKYY (0) | 2020.12.27 |
| ETF 추천: 미국 테크 기업 1편 - XLK, VGT, TDV (0) | 2020.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