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추천: 고배당 ETF 2편 - VNQI, SRET, KBWD

1. Vanguard Global ex-U.S. Real Estate ETF (VNQI)

 

VNQI 보유 비중

 

 

Vanguard Global ex-U.S. Real Estate ETF는 글로벌 부동산 ETF로 오히려 미국 부동산 자산은 배제합니다. VNQI의 주요 자산 지역은 일본과 홍콩 등입니다. VNQI는 유럽 전역에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독일 회사 VNNVF (Vonovia SA)와 일본 부동산 개발 업체 MTSFF (Mitsui Fudosan) 같은 기업의 비중을 높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동산 자산은 임대 및 기타 관련 수익원을 통해 안정적인 수입을 창출하여 주주들에게 장기적으로 일관된 배당을 지급할 수 있습니다. VNQI의 시가 배당률은 약 6%이며 연간 운용 비용은 0.12%입니다.

 

 

 

 

VNQI 주가

 

 

 

2. Global X SuperDividend REIT ETF (SRET)

 

SRET 보유 비중

 

 

Global X SuperDividend REIT ETF는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내는 부동산 주식 중 약 30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SRET는 글로벌 펀드가 아닌 미국 부동산 자산만을 보유합니다. SRET는 공식적으로 REIT로 분류되어 있지만 실제 부동산을 소유하지 않고 모기지 증권 및 금융 상품을 운용하는 기업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의 원인이 되었던 모기지 파생 상품은 실제로도 매우 고위험 상품인 점에서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SRET의 시가 배당률은 약 11%로 매우 높으며 연간 운용 비용은 0.59%입니다. 

 

 

 

SRET 주가

 

3. Invesco KBW High Dividend Yield Financial ETF (KBWD)

 

KBWD 보유 비중

 

 

Invesco KBW High Dividend Yield Financial ETF는 금융 기업을 제외한 순수 REIT 사업자로 구성된 ETF입니다. KBWD는 약 40개의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다수는 Apollo Commercial Real Estate Finance (ARI)와 같은 부동산 관련 대출을 독점적으로 다루는 소규모 업체입니다. 포트폴리오에 대형 은행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중형 및 전문 대출 기관이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다소 리스크가 높은 ETF입니다. 현재 KBWD의 시가 배당률은 약 10.5%이며 연간 운용 비용은 1.58%로 매우 높습니다. 투자자는 이러한 점을 고려 해야 합니다.

 

 

KBWD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