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추천: 은행 ETF 1편 - XLF, VFH, IYG

1. Financial Select Sector SPDR Fund (XLF)

 

XLF 보유 비중

 

 

가장 크고 가장 인기 있는 금융 중심 ETF인 Financial Select Sector SPDR Fund는 운용 자금 19조 원에 달하는 ETF로 일일 거래량 약 5천만 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XLF는 대형 은행인 JPMorgan Chase & Co. (JPM)와 전설적인 투자자 Warren Buffett의 투자 회사인 Berkshire Hathaway (BRK.B)를 포함하여 총 70개의 금융 기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XLF는 시가 총액 비중에 비례하여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어 상위 3개의 주식이 포트폴리오의 약 3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는 XLF 포트폴리오 비중이 상위 주식에 치우친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XLF의 연간 운용 비용은 0.13%이며 현재 시가 배당률은 약 2.0%입니다.

 

 

XLF 주가

 

2. Vanguard Financials ETF (VFH)

 

VFH 보유 비중

 

SPDR ETF만큼 크지는 않지만 Vanguard Financials ETF는 운용 자산이 약 7조 원에 달하며 일일 거래량은 약 70만 주입니다. VFH는 BAC(Bank of America Corp.)와 WFC (Wells Fargo & Co.)와 같은 대형 은행을 포함하여 총 400개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VFH 역시 시가총액 가중치를 두고 있어 규모에 비례하여 비중이 정해 집니다. 마찬가지로 JPMorgan 및 Berkshire와 같은 거대 기업의 비중이 높습니다. VHF의 연간 운용 비용은 약 0.1%이며 현재 시가 배당률은 약 2.2%입니다. 

 

 

VFH 주가

 

3. iShares U.S. Financial Services ETF (IYG)

 

IYG 보유 비중

 

 

iShares U.S. Financial Services ETF는 앞서 소개한 두 ETF와는 달리 전통적인 금융주 위주가 아닌  Visa(V) 및 Master Card(MA)와 같은 금융 테크 서비스 주식 또한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IYG는 보다 광범위한 금융 산업의 약 100개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IYG 또한 시가 총액에 비례하여 비중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규모가 큰 대형은행과 Visa, Master Card가 포트폴리오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IYG의 연간 운용 비용은 0.42%로 다소 높으며 

현재 시가 배당률은 약 1.7%입니다.

 

 

IYG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