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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추천: 신흥국 ETF 1편 - VWO, IEMG, SCHE

평생 가치 투자 2021. 1. 6. 00:01

1. Vanguard FTSE Emerging Markets ETF (VWO)

 

VWO 보유 비중

 

 

Vanguard FTSE Emerging Markets ETF는 한국을 제외한 신흥국 위주의 ETF입니다. 중국, 브라질, 인도 그리고 다른 신흥국 기업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으며 40% 이상이 홍콩을 포함한 중국 기업입니다. VWO의 현재 시가 총액은 70조 원에 달합니다. VWO의 보유 주식은 약 5,000개 이상으로 매우 광범위하게 분산되어 있습니다. 산업 부문 중 테크 산업이 약 35%, 금융 산업이 포트폴리오에 22%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신흥국 ETF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거래량이 많은 투자처를 찾고 있다면 VWO가 적합할 것입니다. VWO의 연간 운용 비용은 0.1%이며 현재 배당 수익률은 약 1.9%입니다.

 

 

VWO 주가

 

 

2. iShares Core MSCI Emerging Markets ETF (IEMG)

 

 

IEMG 보유 비중

 

 

iShares Core MSCI Emerging Markets ETF는 약 2,500개의 신흥국 기업으로 이루어진 BlackRock 운영 ETF입니다. IEMG의 운용 자산은 약 75조 원에 달하며 여기엔 한국 기업도 포함됩니다. IEMC는 MSCI 신흥국 지수를 완전히 벤치마킹하는 것이 아니라 선호하는 투자처와 전략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영합니다. 그렇지만 지수에서 5% 미만의 괴리율을 지킵니다. IEMG의 약 33%의 비중은 홍콩 기업이 차지하며 한국 기업은 약 12.6%를 보유 중입니다. 그 이외에 인도, 중국, 브라질, 남아프리카 등의 신흥국 기업이 포함됩니다. IEMG는 시가총액 비중과 비례하여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기 때문에 상위 기업의 비중이 다소 높은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IEMG의 연간 운용 비용은 약 0.11%이며 현재 시가 배당률은 약 1.87%입니다. 

 

 

 

IEMG 주가

 

 

3. Schwab Emerging Markets Equity ETF (SCHE)

 

SCHE 보유 비중

 

 

 

Schwab Emerging Markets Equity ETF는 FTSE 신흥국 지수를 추종하며 대형주 및 중형주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구성됩니다. 종목은 시가 총액 비중과 비례하여 운영되며 한국은 신흥국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SCHE의 운용 자산은 약 9조 원에 이르며 보유 종목은 약 1,500개 이상입니다. SCHE는 다른 신흥국 펀드와 마찬가지로 홍콩 기업의 비중이 약 40%로 가장 높으며 다음은 대만, 인도, 중국, 브라질 순입니다. 테크 산업과 금융 산업이 포트폴리오의 약 5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SCHE의 연간 운용 비용은 약 0.11%이며 현재 시가 배당률은 약 2.1%입니다.

 

 

 

SCHE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