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추천: 기후 변화 ETF 2편 - FAN, PZD, LOWC

1. First Trust ISE Global Wind Energy Index Fund (FAN)

 

 

FAN 보유 비중

 

 

First Trust Global Wind Energy ETF는 풍력 발전 관련 기업들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는 ETF입니다. FAN은 풍력 발전 사업에 집중하는 유일한 글로벌 재생 가능한 에너지 ETF입니다. 포트폴리오의 약 60%는 풍력 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업체가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40%는 관련 사업 종사 기업들입니다. 태양 에너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첫 번째 대체 에너지원이지만 실제로는 풍력 발전 에너지가 미국 전체 에너지 생산의 8% 이상을 차지하며 태양열 비중은 약 3%에 그칩니다. 이는 원자력 발전 및 수력 발전 용량과 동등하며 오히려 상당히 앞서 있습니다. FAN은 운용 자산 규모가 약 5000억 원의 소규모 ETF이며 보유 종목은 50개입니다. FAN의 연간 운용 비용은 약 0.62%이며 시가 배당률은 약 0.8%를 기록 중입니다. 

 

 

FAN 주가

 

2. Invesco Cleantech ETF (PZD)

 

 

PZD 보유 비중

 

 

Invesco Cleantech ETF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소규모 청정에너지 기업들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는 ETF입니다. PZD는 청정에너지에 관련된 전 세계의 약 50개의 기업들을 선별하여 운영합니다. PZD의 운용 자산 규모는 5,500억 원에 달합니다. PZD는 미국 기업을 약 65%의 비중으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스위스, 덴마크, 노르웨이, 영국 순입니다. 보유 기업에는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두며 농업 제품을 생산하는 Eurofins Scientific (ERFSF)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화학 물질을 미생물 효소로 대체하려는 생물 대체 기업 Novozymes(NVZMY)가 있습니다. PZD의 연간 운용 비요은 약 0.65%이며 현재 시가 배당률 약 0.2%의 소액의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PZD 주가

 

 

 

3. SPDR MSCI ACWI Low Carbon Target ETF (LOWC)

 

 

LOWC 보유 비중

 

 

SPDR MSCI ACWI Low Carbon Target ETF는 전 세계의 저탄소 배출을 시행하거나 관련 기업을 선별하여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는 ETF입니다. LOWC는 운용 자산 규모가 900억 원가량으로 매우 작은 ETF이며 현재 보유 종목은 1617개로 광범위하게 다각화되어 있습니다. LOWC는 대형 석유 회사를 배제하고 녹색 공원을 설계하고 환경 이니셔티브 착수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이는 Apple과 Alphabet 같은 기업을 보유 중입니다. LOWC는 미국 기업 비중이 약 58%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일본, 홍콩, 영국의 순입니다. 산업 별로는 테크 산업 부문이 약 27%로 가장 높고 금융 약 17%, 경기 순환 소비재가 13%의 순입니다. LOWC의 연간 운용 비용은 0.2%로 낮은 편에 속하며 현재 시가 배당률은 약 1.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LOWC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