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공부/주식용어

[주식용어] 지급 능력 비율 (Solvency ratio)과 유동성 비율(Liquidity ratio) 알아보기

평생 가치 투자 2020. 9. 12. 07:00

Solvency ratio & Liquidity ratio

 

1. 지급 능력 비율 Solvency ratio (Assets, Liability, Equity)

 

기업의 장기 채무 지급 능력을 평가하는 비율.

 

Assetes, Liability, Equity의 관계를 나타냅니다.

 

Debt-to-Equity 부채 자본비율

Debt-to-Equity = Total debt/ Total equity

 

이 비율은 기업이 사업 운영에 쓴 레버리지 정도를 나타내고 단기, 장기 부채 모두를 포함합니다. 부채 자본비율이 높아질수록 이자비용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어느 특정 지점에서는 기업의 신용 등급이 하락하고 돈을 빌리기 위해 더 높은 이자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Debt-to-Assets 부채자산 비율

Debt-to-Assets = Total debt/ Total assets

 

이 비율은 기업의 단기, 장기 부채 모두를 포함한 자산 비율입니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과도한 레버리지가 이용됐음을 나타내고 재정적으로 위험한 상태입니다.

 

Interest Coverage Ratio 이자보상비율

Interest coverage ratio = Operating income (or Ebit)/Interest expense

(EBIT = 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es) 

 

 이 비율은 기업의 이자비용으로 영업이익을 나눈 값입니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이자 비용 지불능력이 우수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2. 유동성 비율 Liquidity ratio

 

기업의 단기 채무 지급 능력을 측정하는 비율.

 

Current Ratio 유동비율

Current Ratio = Currents assets/ Current liabilities

 

이 비율은 기업의 유동 자산인 현금, 매출 채권과 재고자산으로 유동 부채 상환 능력을 측정합니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유동성 상태가 좋은 것입니다. 비율 값이 1 이상이면 기업의 모든 단기 채무를 상환할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Quick Ratio (acid-test ratio) 당좌 비율

Quick ratio=(Current asstes-Inventories)/Current liabilities

or =(Cash and equivalents + Marketable securities + Accounts receivable)/ Current liabilities.

 

이 비율은 앞서 유동 비율에서 기업의 보다 더 유동적인 자산만을 고려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동 자산에서 재고 값을 빼서 계산합니다. 이 비율 값이 1 이상이면 기업은 1년 내의 단기채무를 상환할 능력을 갖췄다는 것입니다. 유동 자산의 현금 가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Days Sales Outstanding (DSO) 외상매출대금 회전일

Days sales outstanding (DSO) = (Accounts receivable/ Total credit sales) * Number of days in sales.

 

이 비율은 매출이 발생하고 기업이 그 금액을 지불받을 때까지의 평균적인 기간을 의미합니다. DSO 값이 높을수록 매출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기까지 오래 걸리는 것으로 현금 유동성이 떨어짐을 나타냅니다. DSO는 주로 분기나 연별로 측정합니다.

 

유동성 위기가 총부채 수준이 높지 않은 재무건전성이 우수한 기업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기 채무를 상환하기 어려울 정도로 이익이 급감했을 때입니다. 이 같은 경우엔 회사채를 발행하여 유동성을 끌어 오거나 구조조정, 임금 삭감, 자산 매각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기업이 이 같은 유동성 충격에 버틸 수 있는 충분한 양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