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추천: 유럽 ETF 1편 - VGK, IEUR, FEZ

1. Vanguard FTSE Europe ETF (VGK)

 

VGK 보유 비중

 

Vanguard FTSE Europe ETF는 유럽의 다양한 산업에 약 1300개의 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광범위하게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운영 중입니다. 시가 총액은 약 13조 원에 이르며 일일 평균 거래량이 400만 주 이상의 인기가 높은 유럽 ETF입니다.  유럽의 거의 모든 주식에 노출되고 싶은 투자자라면 VGK가 적합한 선택일 것입니다. VGK의 연간 운용 비용은 0.08%로 매우 저렴합니다. 

 

 

 

VGK 주가

 

 

 

2. iShares Core MSCI Europe ETF (IEUR)

 

IEUR 보유 비중

 

 

IEUR은 Vanguard가 운영 중인 다양한 유럽 ETF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IEUR은 약 1,000 개 이상의 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광범위하게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운영 중입니다. 그중 의료 산업 분야가 포트폴리오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Nocartis(NVS)와 Siemens (SIE)가 대표적입니다. 개인이 포트폴리오를 운영 시에 특정 국가에 대한 비중이 과도하게 높은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중국, 한국 이외의 유럽 포트폴리오를 적당한 비중으로 섞는 것 또한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IEUR의 연간 운용 비용은 0.09%입니다.

 

 

IEUR 주가

 

 

 

3. SPDR EURO STOXX 50 ETF (FEZ)

 

FEZ 보유 비중

 

 

유럽의 소규모 ETF 중 하나인 FEZ는 독일의 SAP (SAP), 프랑스 제약사인 Sanofi (SNY), 영국의 거대 화학 업체 Linde(Lin)를 포함하여 50개의 유럽 대형 주식을 벤치마킹하는 ETF입니다. 소량의 대기업들로 구성된 FEZ는 유럽의 다우 존스 산업 평균 같은 역할을 합니다. 위에 소개된 ETF에 비해 운용 비용이 다소 높지만 FEZ의 보유 종목이 각 산업에서 시장 지배력이 큰 대형 기업의 비중이 높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FEZ의 연간 운용 비용은 0.29%입니다.

 

 

FEZ 주가